성남시,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대응 역량 강화

맞춤형 감염예방 관리교육,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 실시

성남데일리 | 입력 : 2024/05/28 [12:40]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감염병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관내 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대상으로 감염관리 대응 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지난 24일 요양병원, 요양원, 장애인복지 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실무자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 감염예방·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성남시보건소(수정·중원·분당)와 성남시의료원 지역연계협력팀이 협업해 ▲손 위생 ▲물품 세척과 소독 ▲환경관리에 관한 감염관리 기본원칙 ▲유치도뇨관 관리 ▲요로감염 관리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등 개인위생과 시설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이 이뤄졌다. 

 

성남시보건소와 성남시의료원 지역연계협력팀은 앞으로 요양병원, 요양원, 장애인복지 시설 등 관내 감염취약시설을 상대로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실시해 감염관리체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맞춤형 개선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감염병 발생의 신속한 처리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해 SNS를 통한 상시 모니터링 및 감염병 예방 관련 안내문 전달 등 보건소와 감염취약시설 간 협력 네트워크를 긴밀히 구축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요양시설이나 장애인시설에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집단감염으로 확산할 위험이 있고 시설 이용자가 대부분 고령자이거나 기저질환이 있어 감염병에 노출될 경우 치명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감염 취약시설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감염관리를 희망하는 감염취약시설은 수정구·중원구·분당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및 감염병대응팀(수정구 ☎031-729-3094, 중원구 ☎031-729-3355, 분당구 ☎031-729-8583)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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