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창근의장 주민소환 청구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윤창근의장 15일 입장설명 기자회견...산성역포레스티아 입주자대표회의 비대위측 문자 1회 보내고 답변 없다고 묵묵부답이라며 주민소환 청구했다며 입장 설명
기사입력: 2021/06/15 [15:05]  최종편집: 성남데일리
추용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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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윤창근의장은 15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1일 복정2지구 공공주택지구 개발을 반대하는 일부 주민이 수정구 선관위에 성남시장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의장인 저에 대해 주민소환을 추진하겠다며 ‘주민소환투표청구인대표자 증명서 교부 신청’”한 것에 대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입장을 설명했다.                © 성남데일리


성남시의회 윤창근의장은 15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1일 복정2지구 공공주택지구 개발을 반대하는 일부 주민이 수정구 선관위에 성남시장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의장인 저에 대해 주민소환을 추진하겠다며 ‘주민소환투표청구인대표자 증명서 교부 신청’”한 것에 대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입장을 설명했다.

 

주민소환 청구이유는 복정2지구 개발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호소를 들어주지 않았다는 것으로 영장산 개발 반대 산성역포레스티아 입주자대표회의 비대위측은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영장산 개발 반대에 ‘묵묵부답’했다며 주민소환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윤의장은 “‘묵묵부답’이라는 말은 ‘묻는 말에 입을 다문 채 대답이 없다.’는 뜻임에도 비대위측에서 저에게 물었던 말은 지난 6월 1일 성남시의회 제26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진행 중에 받은 문자 한 번이며 딱 한 번의 문자에 답하지 않았다고 묵묵부답, 주민소환 추진은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포레스티아 재건축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발 벗고 나서 왔고, 그 결과는 입주민이 인정하고 있음에도 그동안 특별한 민원 한 번 없다가 주민소환이라니 어처구니가 없고 코로나19로 인한 엄중한 시기에 주민 안전이 우려되고 주민 간 혼란과 갈등을 야기하는 ‘입맛대로’ 주민소환 추진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이 15일 오후 2시 성남시의회 4층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성남데일리

 

더구나 “꿩 대신 닭이라고 성남시장은 어려우니 의장이라도 해보자는 마구잡이식 소환 남용은 정당성이 없다며 이 시간 이후로 저에 대한 음해와 명예훼손 행위를 멈춰 달라”고 밝혔다.

 

 특히, “또한 일련의 상황을 살펴본바 저를 향한 정치적 음해세력의 개입이 의심되며 주민소환에 관한 법률의 맹점을 이용하여 시민의 대표인 시의원의 발목을 잡고, ‘기면 기고 아니면 그만이다.’라는 식으로 마구잡이로 음해하는 네거티브 정치행위는 근절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윤창근의장은 “저는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정책 위주의 깨끗한 정치로 시민 여러분께 보답하겠습니다. 비록 복정2지구 공공주택지구 개발이 정부에서 추진하는 국책사업이고, 젊은이와 신혼부부의 꿈인 주택을 공급한다는 신혼희망타운 사업이지만 학교, 환경, 복지, 문화 등 주변지역 주민에게 진정 이익이 되는 방향이 무엇인지 심사숙고하겠다는 약속도 드리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판단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관련 법적조치에 대한 질의에 대해서는 “주민들과 싸울 생각이 전혀 없으며 어떠한 법적조치도 생각한바 없고 지난 4선 시의원 동안 시민들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자부하고 의연하게 받아들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최종입장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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