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동서울대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은 총 2개 팀이 출전해 압도적인 성과를 올렸다. ‘C.S.I’ 창업동아리는 금상 10개, 코스단품 대상, 우수상 등 총 13개의 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팀을 지도한 홍우표 교수는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며 지도력 또한 인정받았다. ‘V.B.S.C’ 팀은 금상 6개, 동상 2개, 제과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호텔외식조리과 홍우표 교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창업에 필요한 기초적인 테크닉을 연마하고, 실제 창업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했다”며, “특히 레시피 개발부터 재료 구매, 벤치마킹과 리서치 등을 통해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한 것 중 하나였으며, 또한 팀원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력 덕분에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동서울대학교 창업교육센터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실제 사업화로 나아갈 수 있는 경험을 쌓은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나아가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글로벌 창업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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