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는 8일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소방공무원,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단체를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기념식을 진행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방의 날 행사는 표창장 수여ㆍ기념사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민간인 등 100여 명이 모두 모여 소방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과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서동원 위원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은 축전을 보내 소방의 날을 축하했다.
또한, 이번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신상진 성남시장과 안철수 국회의원은 지난 4일부터 소방관서 앞에 감사 현수막을 게시하였으며, 5일에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시니어 커피차’를 보내 맛있는 커피와 쿠키를, 7일에는 수내동어린이집 119청소년단 아이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보내 소방관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유재홍 분당소방서장은 “뜻깊은 소방의 날을 맞아 따듯한 마음을 전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더 큰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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