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U15, 2024 K리그 주니어 A권역 전국 중등 축구 리그 2위로 마무리성남FC U15 권순형 감독, “늘 아이들의 성장에 우선순위를 두고 지도하겠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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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U15(이하 성남FC)가 2024 K리그 주니어 A권역에서 최종 2위(14승 2무 5패)를 기록하며 리그를 마쳤다.
성남FC는 지난 26일(토) 천안시티FC U15와의 2024 K리그 주니어 A권역 마지막 라운드에서 4:0 승리를 거두며 FC서울 U15(승점 58점)에 이어 리그 2위,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더불어 성남은 작년에 이어 2024 전국 중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권순형 감독은 풍부한 프로 경력과 유소년 육성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을 바탕으로 구단과 뜻을 같이하여 지난 7월 팀에 합류했다. 그 결과 성남FC U15 팀은 2024 K리그 U15 유스 챔피언십에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고, 2024 K리그 주니어 A권역 2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성남FC 권순형 감독은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 기쁘고 U15 김민 수석코치를 포함한 코칭스태프, 아이들이 한마음이 되어 이루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 남은 왕중왕전,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대회인 만큼 경쟁력 있는 모습으로 도전하겠다. 늘 아이들의 성장에 우선순위를 두고 지도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성남FC는 11월 4일 (월)부터 11월 15일 (금)까지 경남 창녕군에서 개최되는 2024 전국 중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에 출전한다. 성남FC U15는 11월 4일 (월) 오전 10시 창녕스포츠파크 2구장에서 인천풋볼파크FC U15와 64강전 첫 경기를 치른다.
한편, 성남FC는 구단의 철학을 바탕으로 유소년 시스템의 기틀을 더욱 다져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팀 전력 강화와 유소년 팀의 꾸준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으며, 성남FC는 앞으로도 유소년 시스템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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