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 '세계 환자안전의 날' 기념 행사 성료23일부터 25일까지...환자안전 향상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병원장 나해리)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세계 환자안전의 날'을 기념하며 환자안전 강화를 위한 특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 내 보바스홀과 직원식당 앞에서 진행되었으며, 환자안전 & 감염관리 실무위원회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환자안전을 위한 진단 향상’으로, 병원 내외부의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다양한 실무적 조치를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여러 프로그램이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서는 손씻기 뷰박스를 통해 정확한 손씻기 방법을 시연하며 손 위생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평소 자신의 손씻기 습관을 점검하고, 손위생이 환자안전과 어떻게 직결되는지를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환자안전 OX퀴즈, 포스터 퀴즈, 그리고 문장 완성하기와 같은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환자안전 수칙을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를 주관한 환자안전 & 감염관리 실무위원회는 "이번 행사는 병원 내 의료진뿐만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었다"며 "진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의료진과 환자 간 소통을 강화하는 것이 환자안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환자안전은 의료기관에서 필수적으로 다뤄야 할 중요한 주제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바스기념병원은 환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더욱 철저히 지킬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의료진의 진단 향상 및 감염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의료재단은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에 재활 특화 보바스병원을 2024년 12월 개원할 예정이다. 보바스병원은 ‘차원이 다른 혁신적 의료서비스, 재활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다’는 각오로 맞춤형 설계와 운동 환경 개선, 자연 치유환경 조성 등 차원이 다른 새로운 재활을 표방하며, 보바스기념병원이 22년간 운영하며 얻은 임상 경험과 뛰어난 진료 서비스를 바탕으로 하는 만큼 큰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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