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성남시장, 독도 지우기 프레임 성남시 거론...성남애국시민 대한 모독이다!29일 오후 2시 기자회견..민주당 독도지우기 진상조사 특위 의원들 성남시 방문해 독도영상 송출하라 촉구 기자회견에 강력 비난하며 사실관계 설명
그러면서 ”독도는 지운다고 지워지지 않는 우리 고유 영토이며 저 신상진은 92만 성남시민과 함께 독도를 지키고 있음을 자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독도 송출 영상 중단 관련 사실 관계에 대해서는 성남시는 2012년 10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청내 독도 실시간 영상과 시정홍보영상을 교차 편성해오던 중, 독도 실시간 생중계 계약 종료시기에 맞춰 10년 간의 독도영상 송출을 중단하고 2023년 1월 1일부터 청내 TV방송을 시정홍보영상 단일 편성 방식으로 전환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독도영상 송출 중단을 결정하게 된 배경은 당시 독도 실시간 생중계 수신 시스템이 노후화해 잦은 방송 중단이 이뤄졌고, 정지 화면 형태의 독도 영상의 특성상 시청을 출입하는 시민들의 시청 피로도 또한 누적되고 민원이 지속되던 가운데 시의회에서 시정홍보가 지나치게 소식지와 현수막 중심이라는 지적과 미디어 행정시대에 발맞춰 시정홍보 영상을 확대 강화해 달라는 주문이 이어졌다는 것이다.
독도 영상 송출 중단 및 예산과 관련해 민주당 시의원의 반대의견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회의록을 통해 확인 했다고도 설명했다.
또, 2022년 12월 독도영상 송출 계약 종료에 따라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시정에 대한 홍보로 인한 이점이 더 클 것으로 판단하여 2023년 4월 제281회 임시회에서 성남시의회의 동의를 얻어 추가경정예산 2,000만원으로 시정홍보TV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해 현재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국회의원 시절인 2008년 일본의 독도 영유권 침탈 행위 규탄 관련 칼럼에서 ‘독도 선언’ 관련 주장을 펼쳤으며, 2016년 다케시마의 날 규탄대회에 참석하여 머리띠를 두르고 독도 수호에 대한 의지를 밝히는 등 민주당 중앙당에서 독도 지우기 프레임으로 성남시를 거론하는 것은 지방 사무에 대한 중앙 정치권의 과도한 간섭이며, 92만 성남애국시민에 대한 모독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성남시는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며,시민들과 함께 독도수호 활동은 물론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TV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 "성남시청은 윤석열정권이 들어선 이후 2023년 1월부터 독도영상을 내보지 않고 있다며 성남시는 독도영상 송출을 즉각 재개하라고 요구하며 김병주 민주당 최고위원,김병욱 전 국회의원, 호사카유지 교수 등이 발언에 나서 독도문제 등 최근의 '친일사태'에 대한 강도높은 비난 발언을 이어갔다. <저작권자 ⓒ 성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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