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직능플랫폼, 성남시의회 민주당의원들과 간담회

▲ 성남 직능플랫폼 27일 오후 4시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성남시의회 민주당 시의원들과 ‘사회적 가치 창출방안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 성남데일리

성남 직능플랫폼(회장:명기석)은 27일 오후 4시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성남시의회 민주당 시의원들과 ‘사회적 가치 창출방안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준배 민주당 대표의원을 비롯해 조정식,이군수,박기범,조우현,김윤환,윤혜선,박경희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성남 직능플랫폼은 서용주 상임이사,임왕성 상임부회장 등 임원진 및 회원들 30여명이 참석해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성남 직능플랫폼 임원진과 회원들은 일일이 짧은 시간이지만 본인들의 입장을 설명하고 가지고 있는 생각을 통해 성남시와 성남시의회에서 도와줄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줬으면 하는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임왕성 상임부회장은 “제도적,법적 지위를 확보하고 더 나은 활동을 위해 조례제정을 요청하고 성남시 발전과 시민을 위한 단체로 거듭나도록 모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마련한 정연화시의원 (성남직능플랫폼 부회장) 은 “성남직능플랫폼은 지난 2017년 8월30일 각자의 영역에서 일하는 직능인들이 모여 창립되어 성남발전과 더불어 각 영역에서 더 나은 성장을 도모하자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온누리상품권 보다는 성남시 상품권을 활발하게 이용하는 방안에 노력을 기울여야된다며 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시의회에서 15% 할인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으나 번번히 부결됐다며 하지만 노력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우리들의 요구와 역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조례와 관련해서 윤혜선의원은 “ 전국 지자체중에서 2곳에 지원조례가 제정되어 있다며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직능인으로 직능인을 위한 조례를 통해 함께사는 방안 등 발전 방향에 대해 더욱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명기석회장이 코로나로 인해 참석치 못한 가운데 문경화 사무총장은 “먼저 함께 이런자리가 마련돼 성남지역경제 활성화 등 직능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해주고 해결 방안까지 고민하겠다는 시의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성남직능플랫폼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의회의 다양한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준배 민주당 대표의원은 “오늘 간담회에서 직능플랫폼의 목적,기능,역할 등 방향성에 대해서 알았고 직능인들의 입장을 듣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답변이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빠른시간내에 문서를 통해 전달하겠다며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