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태 의원,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설치, 대왕저수지 수변공원 사업 지연 문제에 대해 질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빠른 시일내에 존치여부와 구체적 계획 및 예산 수립 필요... 대왕저수지 수변공원 사업, 시 집행부의 독단행정으로 사업 지연 문제 지적...육상부 우선 설치 반대

성남데일리 | 입력 : 2024/07/23 [14:10]

 

성남시의회 강상태 의원(신흥1동, 수진1동, 수진2동, 신촌동, 고등동, 시흥동)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설치 문제와 대왕저수지 수변공원 사업 지연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 22일 열린 제295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 시장의 독단행정으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설치에 대한 계획과 예산 수립이 전무한 실정이다”며, “내년 6월 일몰제에 대비하여 하루라도 빨리 존치 및 폐지 여부를 결정하고, 예산을 수립해야한다”고 말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성남시 그린벨트 우선해제지역 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63개소이며 주로 공원, 주차장 등의 시설로, 내년 6월 말에 효력이 상실될 예정이다. 이에 강 의원은 “대책 없이 자동으로 실효될 경우 난개발, 주민 정주 여건 악화 등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며, “주민 생활에 필수적인 시설은 설치 혹은 재결정 추진 등의 계획을 수립할 것”라고 촉구했다. 

 

이어서 “대왕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은 신 상진 시장님이 취임 후 토지보상과정에서의 특혜를 제기하며 입찰을 취소했으나, 감사원에서 ‘매입대상 부지 감정 평가’의 적정여부에 대해 감사를 진행한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신상진 시장님의 전임 시장 트집 잡기로 행정력만 낭비되었고, 사업이 지연되며 공원 조성을 기다리던 주민들에게 피해가 오롯이 전가되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덧붙여, “사업을 1·2단계로 나누어 진행하고, 1단계인 육상부를 우선 조성하고, 2단계 수변부를 향후 검토한다는 것은 시민을 무시하고 기만하는 행정이다”며 공원 조성을 기다려 온 시민을 위해 완성된 대왕저수지 수변공원을 조속히 조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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