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 상대원 4구역 생활권 재개발 주민설명회상대원3동 행정복지센터 200여명 주민들 참석...달라진 재개발 추진방법 청취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 4구역 생활권 재개발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6월29일 상대원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상대원 4구역은 본도심중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노후된 건물로 주민들의 재개발 욕구가 높은곳으로 2030 도시,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변경(안)에 따른 생활 밀착형 재개발 방식 추진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강사로는 LH 출신의 유창영교수(도시계획학 박사)를 초청해 기존 재개발 방식과 달라진 생활권 재개발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주민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7월말로 성남시의 고시가 예상되는 생활권 재개발은 성남시의 정책에 따른 지정으로 진행됐던 지금까지와 달리 재개발을 이제는 주민들이 요구하고 토지 소유주 2분의 1 를 넘긴 동의서를 통해 심사하고 결정 하는 등 절차가 달라져 주민들의 재개발 의지와 더불어 관심이 중요한 상황이다.
또한, 재개발 요구 주민동의서의 경우도 성남시의 검인을 받은 연번이 붙혀진 동의서에 칼러복사된 신분증이 첨부 되는 등 달라진 부분이 많다고 설명했다.
상대원 4구역 생활권 재개발추진 준비위원회는 "지속적인 설명을 통해 주민들의 재개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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