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행'...'파행'...성남시의회 24일부터 정상화

24일 조례안 심의 25일 본회의 시정질의...행정사무감사 일정 단축 일부조례안 두고 여야간에 치열한 다툼 예상

추용선기자 | 입력 : 2022/11/23 [15:26]

성남시의회 정례회가 지난 21일 개회 하자마자 22일~23일 파행중이었으나 23일 여야간에 합의에 따라 24일부터 정상 진행하기로 했다.

 

성남시의회 국민의 힘과 민주당은 21일 정례회 개회후 22일 상임위에서 조례안등을 심의하고 23일에는 본회의에서 시정질의 등을 진행하기로 됐으나 조례안 안건처리 의사일정 순서 및 일부조례안을 두고 민주당은 박광순의장을 의회독재.의회폭거라고 규탄하는 등 의회가 파행을 거듭해 왔다.

 

결국 23일 오전 양당이 의사일정을 합의하고 오후에 각 상임위를 개회해 의사일정을 변경하면서 일단 봉합됐으나 시정개혁위 등의 일부 조례안을 두고 해당상임위인 행정교육위원회 및 본회의에서 치열한 다툼이 예상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상임위에서 논란이 예상되던 성남의료원 경영진,이사진 및 임원사퇴 촉구 결의안, 성남시 남북교류협력 조례 폐지안, 성남시 청년소득기본 지급 조례 폐지안, 성남시 청년 자격증 시험응시 지원 조례안 등 4건이 발의한 의원이 조례안을 철회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 성남데일리

 

그러나 성남시 청년 자격증 시험응시 지원 조례안은 조례가 확정되기전에 이미 내년도에 100억의 예산이 편성돼 시의회에 심의 요청된 상태로 집행부와 발 맞춘거으로 보여 그 처리 결과 주목되고 있으며 철회 요청된 조례안의 경우도 언제든지 재 발의 될 소지를 안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의회는 회기 이틀간를 파행 소진하면서 회기연장이 아닌 당초 예정됐던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단축해 진행키로 하면서 의회의 기능중 가장 중요한 행정사무감사가 부실하게 진행되는거 아니냐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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